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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에어컨 숨은 꿀기능 총정리 곰팡이냄새방지 자동습기제거방법

정신없는 나그네 202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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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에어컨 숨은기능

여름철 자동차 에어컨 사용이 늘면서 불편함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곰팡이 냄새, 워셔액 사용 시 냄새 유입 등은 여름철 운전자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기 충분합니다.

오늘은 자동차 에어컨 사용에 있어 약간의 숨은 기능을 활용해, 조금 더 편리하게 차량 에어컨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에어컨 곰팡이냄새 방지

자동차 에어컨 구조상 사용 후 즉시 시동을 끄면, 남아있는 습기가 곰팡이의 서식 가능성을 높이게 됩니다.

이 경우 에어컨을 껐을 때 큼큼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방법은 에어컨의 자동환기 및 에바포레이터의 결로 증발 통로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1. 자동차의 시동이 켜진 상태에서 바람방향을 정면으로 변경합니다.
  2. 꺼져있는 A/C버튼을 누른 상태로, 내기순환 버튼을 연속으로 5번 눌러줍니다.
  3. 내기순환 버튼이 6번 깜박이면 설정이 완료됩니다.

혹시 에어컨 가동 시 소리가 난다면 블로우모터 청소도 한 번 고려해 보세요.

자동 습기 제거 설정

습기로 인한 운전석 창문 시야 방해는 안전운전에 큰 위협요소가 됩니다.

창문방향으로 설정 후 에어컨을 가동하면 빠르게 습기가 제거되지만, 자동(오토 디포그)으로 설정하면 조금 더 편리한 운전이 되겠죠.

 

 

오토 디포그 기능을 설정하는 방법은 아래를 참조해 주세요.

  1. 자동차의 시동이 켜진 상태에서 진행합니다.
  2. 앞유리 김서림 제거 버튼을 3초 동안 누르고 있습니다.
  3. 버튼이 3회 깜박이면 설정이 완료됩니다.

에어컨 자동 켜짐 방지

바로 전에 소개한 자동 습기 제거 버튼을 사용할 때, 에어컨이 가동되는 것이 기본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았으면 할 때도 있습니다.

 

 

앞유리 김서림 방지 기능을 눌렀을 때 에어컨이 자동으로 켜지지 않게 하는 방법은 아래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

  1. 자동차 시동이 켜진 상태에서 앞유리 김서림 버튼을 누릅니다.
  2. 꺼져있는 A/C 버튼을 누른 상태로, 내기순환 버튼을 연속으로 5번 눌러줍니다.
  3. AUTO버튼이 켜지면 설정이 완료됩니다.

워셔액 냄새 유입 차단

여름철 날파리, 장마비 등으로 인해 워셔액을 사용하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이 경우 실내로 유입되는 워셔액의 냄새로 인해 차량의 고장이 아닌가 의심하기도 합니다. 물론, 고장은 아닙니다.

 

 

특히, 워셔액 사용 시 외기순환으로 설정된 상태라면 냄새의 유입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워셔액을 사용하는 경우 자동으로 내기순환으로 설정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동차의 시동이 켜진 상태에서 바람방향을 다리쪽으로 설정합니다.
  2. 꺼져있는 A/C버튼을 누른 채로 내기순환 버튼을 4번 연속으로 눌러줍니다.
  3. 내기순환 버튼이 3회 깜박이면 설정이 완료됩니다.

자동차 에어컨 자가진단

더운 여름 날 자동차 에어컨 고장을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상당한 스트레스를 불러옵니다.

자동차 에어컨의 경우 자가진단 방법을 활용해, 미리 고장코드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

 

 

  1.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시동버튼을 2회 누릅니다. (KEY ON 상태 진입)
  2. OFF버튼을 누른 상태로 MODE버튼을 연속 4번 누릅니다.
  3. 공조기 화면에 두 자리의 숫자가 표시됩니다. 00이 나타난 경우 정상이며, 이외의 경우는 홈페이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마치며

일상적으로 필요한 기능이지만, 쉽게 확인할 수 없던 자동차 에어컨 숨은기능에 대해 소개해 봤습니다.

자동차 에어컨 사용 후 습기 제거는 장기적인 에어컨 관리에 중요한 부분이라, 확인 후 설정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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